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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 동남아시아 태국 방콕여행에서 꼭 가야할 사원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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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겨울에 갔던 태국 방콕여행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한국이 춥다보니 따뜻하고도 안전한 나라에 가야할 것 같아 태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태국은 즐길 거리, 볼거리도 많고 음식도 대체적으로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즐겁게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역시 태국의 수도 방콕은 역사, 경제, 문화, 트렌드의 중심지로서, 독특한 볼거리가 많았고 교통도 편리하고 치안에 있어서도 안심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비행시간은 직항으로 5시간 40분 정도로 참을만 했고요.

태국은 불교의 역사가 많이 담긴 만큼 인도와 중국의 영향을 받아 사원이 많이 발달했더라고요. 오랜 세월의 흔적과 역사가 담긴 랜드마크 사원과 궁전을 여행하며 태국 문화를 접하는 걸로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 왓 포사원 (Wat Pho) - 방콕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원

: 왓 포사원은 16세기 아유타야 왕조 시대에 지어졌고, 라마 1세가 방콕을 수도로 정하면서 증축되었다고 합니다. 한때 전성기 때에는 1,300명의 승려가 살기도 했고요. 불당에는 길이 46m, 높이 15m에 이르는 엄청나게 큰 와불이 있습니다. 자개로 섬세하게 조각한 발바닥 크기는 폭 5m, 높이 3m 나 됩니다. 와불 뒤쪽에는 108개의 그릇이 놓여 있는데 이 안에 동전을 하나씩 넣으며 소원을 비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천장이 높아 더욱 웅장한 느낌을 주는 본당으로 들어서면 화려한 받침대에 놓인 불상이 있고, 본당을 둘러싼 회랑에는 우아한 불상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최대 규모의 사원인 만큼 경내도 넓고 볼거리도 많았고 수많은 불상들이 있어 숙연한 마음으로 둘러보았습니다.


 ▲ 위한 프라논 : 와불을 모신 불당. 사진 한 장에 다 담기 어려울 만큼 어마어마한 크기의 와불이 있어 왓 포를 ‘열반 사원’이라고도 부릅니다. 108번뇌를 묘사한 부처의 발바닥과 108개의 항아리에 동전을 던져 넣으며 소원을 빌어 보세요.

▲ 프라 마하 쩨디 : 42m 높이의 쩨디 4개가 위풍당당하게 서 있습니다. 녹색은 라마 1세, 흰색은 라마 2세, 노란색은 라마 3세, 파란색은 라마 4세를 상징합니다.

▲ 쩨디를 둘러싼 회랑 : 쩨디 4기를 둘러싼 작은 회랑 안에 불상들이 우아한 포즈로 서 있습니다.

▲ 프라 몬돕 : 라마 3세가 지은 불교의 경전을 보관하는 도서관

▲ 프라 쩨디 라이 : 왕족의 유해를 품은 작은 쩨디들… 1개의 기단 위에 5개의 쩨디가 놓임

★ 왓 아룬 (Wat Arun, Temple of the Dawn) - 새벽사원

: 아유타야 시절에 건축된 크메르 양식의 불교 사원입니다. 17세기 탁신왕에 의해 톤부리 왕조의 왕실 사원으로 지정되었고요. 톤부리 지구 동단에 위치해 해가 가장 먼저 비추다 보니 탁신왕이 새벽빛을 받아 빛나는 사원이라는 의미에서 '왓 아룬 = 새벽 사원'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사원 가운데 82m 높이로 가장 높이 솟아 있는 탑인 프라 쁘랑이 유명합니다. 불교 국가의 왕실 사원인데 크메르 양식으로 건축된 점도 독특합니다. 왓 아룬은 힌두교의 영향을 받아 흰색을 띠는데, 흰색 사원 주변 알록달록 모자이크 장식 사이로 원형을 간직한 도자기 그릇들도 볼 수 있습니다. 낮에는 이 도자기 그릇들이 햇빛을 받아 화려하게 빛나고, 저녁에는 은은한 불빛이 차오프라야강에 비추어 반짝거리니 야경을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만약 왓 포에서 왓 아룬을 간다면 타띠안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고 왓 아룬 선착장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왓 아룬 선착장에서 1분 거리. 운영시간 : 08:00 ~ 18:00, 입장료 : 100밧



★ 황금 절벽사원 (왓 카오 치 짠) - 암벽에 금으로 불상이 새겨진 사원

: 1996년 태국의 라마 9세, 전 국왕인 푸미폰 국왕의 즉위 50년을 기념하면서 국왕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지어졌습니다. 푸미폰 전 국왕은 태국 국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는 분이었다고 합니다.


바위 산을 깎아서 파낸 뒤 금으로 채워 넣었는데 금 값만 한화로 60억이 넘는다고 하는데 금 시세는 계속 오르고 있으니 현재 시세는 정확히 알 수가 없기도 합니다. 바위산의 높이가 109m, 너비가 70m나 되기 때문에 사진을 가까이 찍으면 불상 전체가 나오지 않습니다. 사진은 멀찌감치 떨어져서 찍어야 해요. 입장시간 : 06:00 ~ 18:00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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